삼천포에서 박서방 식당 식사 후 , 사람이 너무북적였고, 음식이 다소 짠 편이라 달달한 것이 먹고싶었어요.
친구와 나는 더웨이닝커피의 요거트가 먹고 싶었고, 박서방식당 근처에 더 웨이닝으로 갔어요!
위치는 경남 사천시 군영숲길 74
영업시간은 11:00 ~ 22:30 까지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!
주차 공간도 넓고!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하여 있습니다.
사장님의 개인적인 소장품인가 봐요, 저는 사용해보진 않았지만
영화에서나 볼법한 축음기, 카세트테잎, 타자기까지
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신가봐요 ,
핸드드립부터 콜드브루까지 엄청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
자리도 실내와 실외테라스로 나뉘어져있어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에서 운치 느끼며 커피 한잔하면 최고..
여기 박물관 아니죠? 신기한 물건들 가득해서 구경하느라 주문하는거 까먹을 뻔 했어요
저희는 콜드브루 한잔과 망고요거트 하나 주문했어요!
저걸 부어서 물에 퍼지는 모습이 콜드브루의 또다른 매력이죠!
그러나 더 웨이닝 삼천포대교점의 진짜는 풍경에 있습니다!
오늘은 비가 조금 추적추적와서 흐리지만, 삼천포바다의 잔잔함이 묻어나 아직도 안정이 되네요!
테라스 자리도 넓으니 날씨좋을 때는 꼭 테라스자리 앉으시는 걸 추천드려요!
아 그리고! 여기 루미큐브 등 보드게임도 있으니 연인과 친구끼리 함께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!
식사 후 마음의 평온을 찾은 거 같아 추천 드리는
더웨이닝 삼천포대교점! 꼭 방문해보세요!
'그때 그 추억의 기록들 > 여행에 관하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동물들은 가을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?- 진양호 동물원 (0) | 2020.09.23 |
---|---|
테넷 ,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! (0) | 2020.09.22 |